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기다리고 맞이합니다.
기다리면서 우리는 인내심, 지루함, 노력, 기대감 등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끼고는 합니다.
하지만 이런 기다림이 우리 삶에 생기를 더 불어주는 것은 아닐까요?
각자 다른 자리에서 무엇을 기다리든
그것이 여러분을 설레게 하는 일이었으면 합니다.
나무, 꽃, 새 등 우리 주변을 둘러싼 자연을 좋아하고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그리고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.
이 책은 세 아이를 키우며 내 시간은 언제 올까 기다리는 마음으로 쓴 첫 번째 책입니다.
지금 무언가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이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.